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bbey Road (문단 편집) == 제작 == [[Let It Be|Get Back]][* 최종 발매 시에는 [[Let It Be]]라는 이름으로 발매.] 녹음 이후로 금방이라도 갈라질 듯이 분열했던 비틀즈 멤버들은 "영화 촬영과 라이브 공연 등 다른 요소들을 제쳐 두고 오로지 음반 작업에 집중해 한 장을 더 만들어보자"라는 폴 매카트니의 제안에 동의했다. 모두에게 [[흑역사|잊고 싶은 기억이 된]] Get Back 세션이 완성 여부조차 알 수 없게 되자, 기존에 해오던 흐름으로 되돌아가 음반 제작에 집중하기로 한 결정이었다. 프로듀서 [[조지 마틴]] 역시 밴드의 분열을 직감하던 때 멤버들이 음반을 추가로 제작하겠다고 하자 꽤나 놀랐다고 한다. Let It Be 녹음 이후 해체가 다가왔다고 예상했던 터라 존 레논에게도 "정말로 할 거니?"라고 되물었다고 한다. 그리고 그동안 해오던 방식대로 프로듀싱한다는 조건 아래 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기로 한다. 이에 따라 1969년 여름부터 비틀즈 멤버들은 자신들이 녹음하는 마지막 음반이 될 애비 로드의 제작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. 아무도 이 앨범이 '마지막' 앨범이 되리라 확신하지는 못했지만, 멤버들 모두 애비 로드 작업이 밴드로서의 마지막 여정이 될 것을 은연중에 예감하고 있었다. 멤버들 모두가 마지막 시너지를 발휘한 덕분에, 애비 로드는 [[The Beatles|화이트 앨범]]보다도 더 확연해진 각자의 개성에 기초하고 있음에도 음악적 통일성은 오히려 더 높은 편이다. 또한 전작에서 묻어나던 음악의 색채는 많이 가라앉은 편이고, 전반적인 분위기도 화이트 앨범이나 [[Let It Be]]에 비해 대체로 밝은 편이다. 앨범 이름은 녹음이 진행된 [[애비 로드 스튜디오|EMI 스튜디오]] 앞 도로 이름에서 따왔다. 참고로 이 스튜디오의 당시 이름은 EMI스튜디오였으나, 비틀즈의 애비로드 앨범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자 1976년에 EMI에서 스튜디오 이름을 '애비 로드 스튜디오'로 바꾸게 된다. 참고로 이 스튜디오는 현재까지도 현역으로 사용되는 스튜디오이다.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튜디오인만큼 찾아가면 수많은 관광객들을 볼 수 있다. 애비 로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.[[http://www.abbeyroad.com/crossing/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